강서현(5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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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서현 작가는 우리 사회에서 소수자와 약자로 여겨지는 이들을 주제로 작업합니다.

각각의 작업은 퀴어, 여성, 장애인, 동물 등의 키워드와 연결되며

그림 속에서 그들은 힘없는 약자가 아닌 서로 연대하며 부조리한 사회에 맞서 싸우는

강인한 존재들입니다. 각자의 다름과 특성이 자연스럽게 공존하고

누군가의 정신적, 신체적 결함이 가능성이 될 수 있는 세상을 꿈꾸며 그립니다.